Knuckle Huck(너클헉)에 대해 알아보자 [X-Game 엑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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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헉이란?

 

너클헉은 2019년 엑스게임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 스키/스노우보드 종목입니다.

 

너클헉 단어의 유래는 너클은 '관절, 마디'란 뜻이며, 헉은 '~던지다' 라는 뜻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너클헉은

 

빅에어 종목에서 쓰이는 슬로프에서 점프대에서 점프를 하는게 아닌

 

점프대 좌우의 '둔덕(둔턱)'에서 퍼포먼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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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에어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빅에어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포퍼먼스를 보여주는 무대에 차이가 있습니다!

 

빅에어는 점프대인 반면, 너클헉은 둔덕입니다.

 

이게 무슨 차이를 발생시키냐 궁금할 수 있는데요.

 

선보일 수 있는 기술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버터, 바디슬라이드와 같은 기술을 보여줄 수 있고,

 

점프대가 정해진게 아니라서 도약하는 지점의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즉, 너클헉은 비거리/높이 보다는 스타일/연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Jesper Tjader(예스퍼 섀더)의 창의적인 버터 슬라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r_ysEpytV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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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헉 대회 심사요소

 

" Judges consider execution and difficulty of maneuvers, variety, progression of attempt, originality and style."

 

난이도, 다양성, 독창성, 발전방향

 

난이도는 얼마나 어려운 동작을 했는가.

 

다양성은 짧은 퍼포먼스 속에 얼마나 동작을 콤팩트하게 구성했는가.

 

독창성은 얼마나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동작을 했는가.

 

발전방향은 개인당 4회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각 회차가 진행될수록 발전(변화)했는가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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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기가 있는가

 

포브스 지에서 말하길,

 

"Fans love watching it because it’s more similar to the things they do on the mountain with their friends than a triple cork 1440 is."

 

팬들이 너클헉을 보는걸 좋아하는 이유는

 

팬들 자신이 산에서 하는 동작 및 상황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산에서 프리스킹을 즐기다보면, 트리플 콕1440도를 도는 상황보단

 

너클헉과 같은 둔덕에서 점프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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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너클헉 선수

 

주로 슬로프스타일, 빅에어에서 넘어온 선수들이 겸합니다.

 

Jesper Tjäder

프리스타일 스키

- 2024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동메달

- 2023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금메달

- 2022 동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동메달

 

Alex Hall

프리스타일 스키

- 2022 동계올림픽 슬로프스타일 금메달

- 2022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동메달

 

Henrik Harlaut

프리스타일 스키

- 2022 동계올림픽 빅에어 동메달

- 2021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동메달

 

Zeb Powell

스노보드

- 2024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동메달

- 2020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금메달

 

Marcus Kleveland

스노보드

- 2023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금메달

- 2022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금메달

 

Dusty Henricksen

스노보드

- 2023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동메달

- 2022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동메달

- 2021 아스펜 엑스게임 너클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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